#307(07/11/20) “상록수(evergreen)”

arborviate

저는 상록수를 좋아합니다.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향나무 등을 말이죠. 그래서 매나사스(Manassas) 처음 이사 왔을 , 있는 그루의 측백나무(향나무와 비슷함) 보고 마음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사 온지 7 동안 나무는 언제나 푸르름을 자랑해 왔습니다. 그런데 초부터 가운데 있는 나무가 갈색으로 변해 갔습니다. 일시적인 현상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나무를 무심코 보니 조그만 솔방울같이 생긴 것이 움직이는 같았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무엇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바람의 방향과 상관없이 움직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벌레였습니다. 아주 작은 솔방울 같은 안에 숨어 있는 벌레가 나무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것들이 나무 전체에 온통 퍼져 있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벌레 천지였습니다. “내가 이것을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백웜(bagworm, 도롱이벌레)이라는 벌레였습니다. 벌레를 없애지 않으면 푸르름을 자랑하는 상록수도 죽을 있다는 설명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홈디포(Home Depot) 가서 해충약을 사다가 뿌렸습니다. 측백나무 그루에 모두 퍼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록수에 좋은 영양제도 주문을 했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나무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무관심에 어느새 상록수가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무관심같이 무서운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영적, 정서적인 무관심이 나를 병들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아무리 훌륭한 인격을 가지고 있다고 소문이 사람이라 해도 순간에 무너질 있는 것이 인간의 연약함입니다. 가끔 뉴스에도 그런 인간의 모습이 전해 지기도 합니다. 누구든지 죄의 유혹에 넘어 가면 영혼이 먹게 됩니다. 아무리 신앙이 좋다고 소문난 사람도 모래성처럼 무너질 있는 것이 우리의 연약함입니다. 성경은 우는 사자처럼 우리의 약한 부분을 집중 공격하는 영적 존재로서 사탄이 있음을 말합니다. 그래서 영적인 안이함과 무관심이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리고 익숙해 지면 일입니다. 걷잡을 없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나의 영혼을 주님의 강렬한 빛에 쪼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빛이고 진리되신 예수님의 말씀에 영혼을 날마다 소독해야 합니다. 그러면 내가 정결해지면서 회복될 있다고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시사철 푸른 신앙을 누릴 있습니다. 이처럼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변함없는 믿음 생활을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이것을 상록수 신앙생활이라고 이름 붙이고 싶습니다


(야고보서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