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01/16/21)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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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어느 곳이나 말이 많습니다. 옛날 농어촌에서 어떤 소문이 나면 동네 사람만 알고 너머 사람은 모를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은 사람의 말이 무서울 정도로 퍼져 나갑니다. 동네에서 일어난 일이 도시, 나라를 넘어 세계로 퍼질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소문이 때로는 왜곡되고, 비인격적인 댓글로 차고 넘치면 사람의 인생이 처참해 지기도 합니다. 무서운 세상입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여러 편리한 것들을 만들어 내고 그것으로 돈을 벌지만 한편으로는 그로 인해 불편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옛날처럼 모든 편리한 것들을 없애고, 인터넷도 없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여전히 좋은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서 716-22절까지 보면 말에 쉽게 휘둘리고 극단적인 삶을 사는 인생들에게 년을 건너 뛰어서 지혜로운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첫째, 전도서 기자는 지나치게 살지 말라고 합니다(16-17).  지나치게 의인도, 지혜자도 되지 말고, 또한 지나치게 악인도 어리석은 자도 되지 말라고 합니다. 지나치게 의인 또는 지혜자가 되지말라는 것은 선한 삶을 산다고, 안다고 교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의인과 지혜는 언제나 교만에 이르기 마련입니다. 그러다가 스스로 꾀에 넘어가고 자고해서 망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극단으로서 지나치게 악독하게 또는 어리석게 살다가 빨리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나치게 사는 삶은 극단적인 생각에 빠져서 사는 인생입니다. 성경은 그런 극단적인 삶을 살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극단적 삶을 피하는 방법은, , 교만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삶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누릴 있다고 전도서 기자는 말합니다.

둘째, 사람 말에 휘둘리지 말라고 합니다(21). 교회처럼 많은 곳이 있을까요? 한편으로 이해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교회는 병원 같아서 여러 환자들이 다양한 증상과 영적인 질병으로 치료받는 곳입니다. 치료가 잘된 사람은 감사의 말이 넘치지만 아직 치료 중인 사람은 고통으로 인해 불평과 불만이 쉬지 않고 영적인 치료와 수술하는 과정이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적인 만지심 가운데 고통스러운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견뎌내면 기쁨과 감사는 아름다운 말과 찬양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과정 가운데서는 저주의 말도 나올 있다는 것이지요. 여기서 전도서 기자는 우리의 솔직한 자아 성찰을 통해 어떤 말에도 휘둘리지 말라고 합니다. 자신도 다른 사람 욕할 때가 솔직히 있지 않냐는 것이지요(22). 어쩌면 나도 영적인 감기가 와서 아플 그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원래 그렇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어떤 말에도 휘둘리지 않고 사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고 그렇게 사람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임을 기억하며 살면 좋겠습니다